안녕하세요. 권태수입니다. 대구에서 용접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어떤 문제로 참나코칭을 받게 되셨어요?
늘 침울한 정서가 나를 따라다녔으니까, 나도 마음이 밝아지고 싶었고, 모든 것에 흥미를 잃어버렸으니까 활동적이고 싶은 삶을 살고 싶었죠. 잠도 덜 자고 싶었죠. 맨날 잠만자니까…
왜 내 주위에는 나를 괴롭히는 사람 밖에 없나. 나만 이런 환경에 있어야 하나..화도 이까지 올라오고 나도 화 낼때는 화가 폭발하기도 하고..
머리 맡에 책을 놓고 잤거든요. 내게서 늘상 일어나는 생각이 우울한 생각이 많이 들었으니까, 아침에 눈을 뜨면 눈뜨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먼저 드니까.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마음이 너무 괴로운 거에요.
내 머리맡에 책을 놔둔 이유는 책을 봄으로 인해서 거기로부터 도망가고 싶은 거죠. 그렇게 저 같은 경우는 한 5년 정도 죽을 결심을 하고 책을 본 거죠. 내 생애에서 죽기전에는 우울증에 대한 괴로움을 없애고 죽어야겠다. 내가 평생에 이것 때문에 힘들었는데, 나 이거 해결하고 죽겠다. 다른거 다 포기해도 좋으니까. 정말 내 마음에 죽을 각오를 하고 5년 동안 한계까지 가봤단 말이에요. 스스로.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생각으로는 내 문제가 해결이 안된다는 거죠. 뼈저리게 느낀게. 자기에게서 늘 일어나는 습관적인 생각이 있어요. 늘 따라다니는 생각. 감정. 느낌. 이것은 현재의 생각 수준으로는 풀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힘들고 괴로운 것이고.
세상에 자기 계발이다 대한민국 강사 1호다 2호다 다 쫓아다녔거든요. 결과적으로 깨달은 것은 내 무의식이 변하지 않으면, 생각이 일어나는 바탕이 무의식인데, 무의식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내 생각이 안 바뀌는 것이고 그래서 이 참나코칭을 통해서 내 인생에서 근본적으로 내 무의식을 정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Q. 참나코칭 어떠셨어요?
어떤 생각의 씨앗을 심어준 것 같더라구요. 눈에 확 띄는 변화는 없었으니까. 그냥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거나, 고민하는게 많이 사라진건 눈에 안보이니까..자연스럽게 지나간 것 같아요. 내게서 자연스럽게 지나간 것은 내가 확 안 보이고 마음이 편안한 쪽으로 계속 같것 같아요.
생각의 씨앗이 마음에 심어져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지나고 열매가 맺는구나. 그런 과정에 있겠구나..라는 느낌을 갖고 있죠.
주위 사람들은 제가 좋아졌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Q. 생각의 씨앗?
나는 내 성격, 내 환경, 내가 살아온 경험 이 모든 것을 나라고 생각했었는데..나는 성격이 우울해. 나는 늘 피곤해. 아니면 나는 이런 것은 좋아하고 저런 것은 싫어..나는 공장에 가서 용접하는 사람이고 나이가 47이고 노총각이고 맨날 쓸쓸하고 외롭고..
내가 매일 느끼는 감정, 내가 나에 대해서 생각했던 것이 이게 나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스터코치님께 코칭을 받으면서 생각이 일어나는 바탕, 생각의 근원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이런 것이 내 무의식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군데군떼 씨앗처럼 심겨졌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죠.
Q. 참나코칭 후, 직장생활은 어떠세요?
직장생활에서의 갈등은 없어졌어요. 예전에는 비판적이고, 좀 나와 성격이 반대인 사람과 같이 직장에서 일하면 나도 고집이 있고 나도 주관이 있다 보니까 부딪혔거든요.
코칭을 받고 참나공부를 하면서 저 사람이 나를 일깨워주는 스승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바로 보게 되더라구요. 상대방을 스승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봤을 때는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지만 저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하는 행동이 못마땅한 거에요. 뭔가가 자기 마음에 안 든 거죠. 상대방을 스승이라고 생각하니까 자꾸 나를 개선하게 되더라구요.
일하는 것도 실수가 적어지고 상대방과의 마찰도 적어지고 내 고집이 사라지더라구요. 내 고집이 사라지니까 사람들과의 관계도 조화로워지고, 나에게 날카롭게 대하고 나를 비판하던 상대방이 되게 부드러워 지더라구요. 요즘에는 천사처럼 보이더라구요. ‘쟤가 저렇게 천사같은 애였는데 내가 예전에는 쓸데없이 못된 애라고 판단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상대방도 많이 변하더라구요.
Q. 참나코칭 후, 가정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으세요?
가족관계에서는 많이 힘들었죠. 엄마와의 관계에서는 정신적인 고통을 많이 받았거든요
너무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다보니까. 어머니가..
집에 가면 대화를 하지 않았죠. 말을 하고 싶지 않으니까 예전에 엄마의 소원은 중에 하나가 뭐냐면 내가 집에 들어오면 말 하는거..맨날 답답하다는 거죠.말을 한마디도 안 하니까.
그런데 나는 피하고 싶은 거죠.
그 마음이 편해지다보니까 예전에는 상대방을 포용하는 힘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내 마음이 나약하고 연약할 때는 주위사람들이 내게 어두운 이야기를 하거나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내 마음이 휘정거렸는데, 내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고 확장되어 있을 때는 엄마가 그런 이야기를 쏟아내도 내 마음에 영향이 안 오더라구요.
그럴 때는 대화를 하죠.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내가 그런 이야기를 하기도 하죠.마음이 편한 것이 제일 좋은 거다. 이런 이야기를 해주기도 하고,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진 거죠.
예전에는 형이 소파에 누워서 TV를 굉장히 많이 보는데 나는 내 방에서 책을 보거나 명상을 하거나 사색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TV소리가 너무 시끄럽고 방해되니까 미운거죠
지금은 이제 상대방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눈에 보이는 것이 진짜라고 인식하지 않고, 육체 안에 있는 마음을 보게 되고 마음 안에 있는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니까 ‘저 사람의 본질은 훌륭한 성분이야. 저 사람의 본질은 생명이기 때문에 그게 진짜 모습이야.’ 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가지게 되니까 밉다는 생각이 안 들고..
재미있는 이야기하나 해줄까요?
얼마 전에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는데 동기들은 내 과거의 히스토리를 알고 있는 거죠
내가 어떤 애인지 자세하게 아는 애들이니까
이번에 고등학교 동창 한 8명 정도를 만났는데, 애들에게 일일이 그걸 해줬어요. 걔네들 이름 불러주면서 ‘너는 즐거움 자체야’ ‘너는 싱싱한 생명이야’ ‘너는 사랑자체야’ 제가 요즘 출퇴근하면서 운전할 때 그걸 조금 하거든요.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런 말을 이 세상 누구에게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구나..‘내가 싱싱한 생명이다. 싱싱한 생명이다. 감사함자체다.’ 이 세상 어느 누구로부터도 이런 말을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구나..
이거 참, 이런 말을 내가 누군하에게 듣는 다는 것이 엄청난 거구나..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출퇴근 하면서 자기 규정을 가끔 이렇게 하니까.
친구들 보면서 얘네들도 이 세상을 살아오면서 이 세상 누구로부터도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겠구나. 해주고 싶었어요.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너는 싱싱한 생명이야”너는 즐거움 자체야’ ‘너는 행복자체야’ ‘너는 사랑자체야’ 애들이 되게 좋아하더라고..
친구들이 (나에게) ‘야 너 정말 밝아졌다’ 이런 표현을 하던데, 나는 친구들에게 그런 표현을 해 줄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우리가 죽을 때까지 단 한번이라도 이런 말을 들어볼 기회가 있겠는가.
그래서 꼭 한번 그 말을 해주고 싶었는데, 속이 시원했어요.
Q. 참나코칭, 어떤 분들께 특히 도움이 될까요?
마음 때문에 좀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우울증, 절망감, 좌절감 같은 우울증이겠지만, 이건 마음의 병이거든요. 마음에서 불안한 생각을 하면 불안한 생각이 느껴지고 우울한 생각을 하면 우울한 감정이 느껴지는데, 이걸 늘 하다보니까, 자기도 모르게 자동적으로 일어나요. 늘 자동적으로 일어나니까 자기가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조차 인지가 안 되는 거에요
마음으로 인해서 고생하는 사람들은, 빛이 어둠을 비추면 어둠이 사라지듯이 마음에 어리석은 생각이나 늘 자기에게서 일어나는 생각이 좋은 생각으로 뒤바뀌어 버리면 자기가 괴로워하던 문제도 같이 사라지니까.
그런 분들은..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건 거의 삶의 축복이죠.진짜…
우울증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심정 몰라요. 모든 것이 우울하고 만사가 귀찮은 거에요. 눈 뜨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니라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중증이거든요. 그런 사람이 공원에 산책을 가든 화창한 봄날의 꽃이 밝아 보이겠어요? 어느 좋은 여행지에 가서 여행을 한들 그 경치가 이뻐보이겠어요? 안 그렇거든요..
마음으로 인해 어두워진 사람이 자기의 본래 마음으로 회복되었을 때, 그 때 보이는 세상은 천지차이거든요. 이건 완전 삶의 축복이거든요. 제가 우리 동네 공원을 산책하면서 이 공원길이 아름답다고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는데, 이 우울증이 좀 걷히니까 이 봄…’4월의 봄이 이렇게 아름다웠구나!’하고 처음으로 느꼈거든요.
이건 그 사람들에게 어마어마한 축복이죠.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본 사람들만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거죠. 저도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Q, 참나코칭이란?
‘봄날의 선선한 강바람이다.’ 이렇게 표현하고 싶어요. 제게는 내 마음이 밝아지고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봄날의선선한 강바람처럼 내 마음이 시원한게 참 좋거든요. 그래서 참나코칭은 봄날의 선선한 강바람이다..이렇게 표현하고 싶어요.
Q. 나에게 마스터 코치님은?
장난치고 싶은 친구같은 존재죠. 끊임없이 이야기를 해주는 분이죠. 내가 어떤 책을 보더라도 알 수 없었고 이 세상 어느 누구를 만났다고 하더라도 들을 수 없었고 우리 부모로부터도 들을 수 없었던 ‘너의 생명의 본질은 싱싱한 생명이야. 행복자체야.; 니 본질이 그거라는 것에 대해서 항상 이야기해주시는 거죠. 저는 항상 항상 잊어버리고.
Q. 마지막으로 영상을 보는 분들에게 한 마디 하신다면..
한마디 하라구요?
‘당신은 싱싱한 생명입니다. 당신은 사랑자체에요. 당신은 감사함 자체입니다.’
– 해도 해도 안 될때, 참나코칭센터
www.RSCoaching.co.kr
안녕하세요. 권태수입니다. 대구에서 용접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어떤 문제로 참나코칭을 받게 되셨어요?
늘 침울한 정서가 나를 따라다녔으니까, 나도 마음이 밝아지고 싶었고, 모든 것에 흥미를 잃어버렸으니까 활동적이고 싶은 삶을 살고 싶었죠. 잠도 덜 자고 싶었죠. 맨날 잠만자니까…
왜 내 주위에는 나를 괴롭히는 사람 밖에 없나. 나만 이런 환경에 있어야 하나..화도 이까지 올라오고 나도 화 낼때는 화가 폭발하기도 하고..
머리 맡에 책을 놓고 잤거든요. 내게서 늘상 일어나는 생각이 우울한 생각이 많이 들었으니까, 아침에 눈을 뜨면 눈뜨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먼저 드니까.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마음이 너무 괴로운 거에요.
내 머리맡에 책을 놔둔 이유는 책을 봄으로 인해서 거기로부터 도망가고 싶은 거죠. 그렇게 저 같은 경우는 한 5년 정도 죽을 결심을 하고 책을 본 거죠. 내 생애에서 죽기전에는 우울증에 대한 괴로움을 없애고 죽어야겠다. 내가 평생에 이것 때문에 힘들었는데, 나 이거 해결하고 죽겠다. 다른거 다 포기해도 좋으니까. 정말 내 마음에 죽을 각오를 하고 5년 동안 한계까지 가봤단 말이에요. 스스로.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생각으로는 내 문제가 해결이 안된다는 거죠. 뼈저리게 느낀게. 자기에게서 늘 일어나는 습관적인 생각이 있어요. 늘 따라다니는 생각. 감정. 느낌. 이것은 현재의 생각 수준으로는 풀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힘들고 괴로운 것이고.
세상에 자기 계발이다 대한민국 강사 1호다 2호다 다 쫓아다녔거든요. 결과적으로 깨달은 것은 내 무의식이 변하지 않으면, 생각이 일어나는 바탕이 무의식인데, 무의식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내 생각이 안 바뀌는 것이고 그래서 이 참나코칭을 통해서 내 인생에서 근본적으로 내 무의식을 정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Q. 참나코칭 어떠셨어요?
어떤 생각의 씨앗을 심어준 것 같더라구요. 눈에 확 띄는 변화는 없었으니까. 그냥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거나, 고민하는게 많이 사라진건 눈에 안보이니까..자연스럽게 지나간 것 같아요. 내게서 자연스럽게 지나간 것은 내가 확 안 보이고 마음이 편안한 쪽으로 계속 같것 같아요.
생각의 씨앗이 마음에 심어져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지나고 열매가 맺는구나. 그런 과정에 있겠구나..라는 느낌을 갖고 있죠.
주위 사람들은 제가 좋아졌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Q. 생각의 씨앗?
나는 내 성격, 내 환경, 내가 살아온 경험 이 모든 것을 나라고 생각했었는데..나는 성격이 우울해. 나는 늘 피곤해. 아니면 나는 이런 것은 좋아하고 저런 것은 싫어..나는 공장에 가서 용접하는 사람이고 나이가 47이고 노총각이고 맨날 쓸쓸하고 외롭고..
내가 매일 느끼는 감정, 내가 나에 대해서 생각했던 것이 이게 나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스터코치님께 코칭을 받으면서 생각이 일어나는 바탕, 생각의 근원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이런 것이 내 무의식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군데군떼 씨앗처럼 심겨졌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죠.
Q. 참나코칭 후, 직장생활은 어떠세요?
직장생활에서의 갈등은 없어졌어요. 예전에는 비판적이고, 좀 나와 성격이 반대인 사람과 같이 직장에서 일하면 나도 고집이 있고 나도 주관이 있다 보니까 부딪혔거든요.
코칭을 받고 참나공부를 하면서 저 사람이 나를 일깨워주는 스승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바로 보게 되더라구요. 상대방을 스승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봤을 때는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지만 저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하는 행동이 못마땅한 거에요. 뭔가가 자기 마음에 안 든 거죠. 상대방을 스승이라고 생각하니까 자꾸 나를 개선하게 되더라구요.
일하는 것도 실수가 적어지고 상대방과의 마찰도 적어지고 내 고집이 사라지더라구요. 내 고집이 사라지니까 사람들과의 관계도 조화로워지고, 나에게 날카롭게 대하고 나를 비판하던 상대방이 되게 부드러워 지더라구요. 요즘에는 천사처럼 보이더라구요. ‘쟤가 저렇게 천사같은 애였는데 내가 예전에는 쓸데없이 못된 애라고 판단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상대방도 많이 변하더라구요.
Q. 참나코칭 후, 가정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으세요?
가족관계에서는 많이 힘들었죠. 엄마와의 관계에서는 정신적인 고통을 많이 받았거든요
너무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다보니까. 어머니가..
집에 가면 대화를 하지 않았죠. 말을 하고 싶지 않으니까 예전에 엄마의 소원은 중에 하나가 뭐냐면 내가 집에 들어오면 말 하는거..맨날 답답하다는 거죠.말을 한마디도 안 하니까.
그런데 나는 피하고 싶은 거죠.
그 마음이 편해지다보니까 예전에는 상대방을 포용하는 힘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내 마음이 나약하고 연약할 때는 주위사람들이 내게 어두운 이야기를 하거나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내 마음이 휘정거렸는데, 내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고 확장되어 있을 때는 엄마가 그런 이야기를 쏟아내도 내 마음에 영향이 안 오더라구요.
그럴 때는 대화를 하죠.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내가 그런 이야기를 하기도 하죠.마음이 편한 것이 제일 좋은 거다. 이런 이야기를 해주기도 하고,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진 거죠.
예전에는 형이 소파에 누워서 TV를 굉장히 많이 보는데 나는 내 방에서 책을 보거나 명상을 하거나 사색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TV소리가 너무 시끄럽고 방해되니까 미운거죠
지금은 이제 상대방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눈에 보이는 것이 진짜라고 인식하지 않고, 육체 안에 있는 마음을 보게 되고 마음 안에 있는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니까 ‘저 사람의 본질은 훌륭한 성분이야. 저 사람의 본질은 생명이기 때문에 그게 진짜 모습이야.’ 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가지게 되니까 밉다는 생각이 안 들고..
재미있는 이야기하나 해줄까요?
얼마 전에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는데 동기들은 내 과거의 히스토리를 알고 있는 거죠
내가 어떤 애인지 자세하게 아는 애들이니까
이번에 고등학교 동창 한 8명 정도를 만났는데, 애들에게 일일이 그걸 해줬어요. 걔네들 이름 불러주면서 ‘너는 즐거움 자체야’ ‘너는 싱싱한 생명이야’ ‘너는 사랑자체야’ 제가 요즘 출퇴근하면서 운전할 때 그걸 조금 하거든요.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런 말을 이 세상 누구에게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구나..‘내가 싱싱한 생명이다. 싱싱한 생명이다. 감사함자체다.’ 이 세상 어느 누구로부터도 이런 말을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구나..
이거 참, 이런 말을 내가 누군하에게 듣는 다는 것이 엄청난 거구나..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출퇴근 하면서 자기 규정을 가끔 이렇게 하니까.
친구들 보면서 얘네들도 이 세상을 살아오면서 이 세상 누구로부터도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겠구나. 해주고 싶었어요.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너는 싱싱한 생명이야”너는 즐거움 자체야’ ‘너는 행복자체야’ ‘너는 사랑자체야’ 애들이 되게 좋아하더라고..
친구들이 (나에게) ‘야 너 정말 밝아졌다’ 이런 표현을 하던데, 나는 친구들에게 그런 표현을 해 줄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우리가 죽을 때까지 단 한번이라도 이런 말을 들어볼 기회가 있겠는가.
그래서 꼭 한번 그 말을 해주고 싶었는데, 속이 시원했어요.
Q. 참나코칭, 어떤 분들께 특히 도움이 될까요?
마음 때문에 좀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우울증, 절망감, 좌절감 같은 우울증이겠지만, 이건 마음의 병이거든요. 마음에서 불안한 생각을 하면 불안한 생각이 느껴지고 우울한 생각을 하면 우울한 감정이 느껴지는데, 이걸 늘 하다보니까, 자기도 모르게 자동적으로 일어나요. 늘 자동적으로 일어나니까 자기가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조차 인지가 안 되는 거에요
마음으로 인해서 고생하는 사람들은, 빛이 어둠을 비추면 어둠이 사라지듯이 마음에 어리석은 생각이나 늘 자기에게서 일어나는 생각이 좋은 생각으로 뒤바뀌어 버리면 자기가 괴로워하던 문제도 같이 사라지니까.
그런 분들은..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건 거의 삶의 축복이죠.진짜…
우울증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심정 몰라요. 모든 것이 우울하고 만사가 귀찮은 거에요. 눈 뜨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니라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중증이거든요. 그런 사람이 공원에 산책을 가든 화창한 봄날의 꽃이 밝아 보이겠어요? 어느 좋은 여행지에 가서 여행을 한들 그 경치가 이뻐보이겠어요? 안 그렇거든요..
마음으로 인해 어두워진 사람이 자기의 본래 마음으로 회복되었을 때, 그 때 보이는 세상은 천지차이거든요. 이건 완전 삶의 축복이거든요. 제가 우리 동네 공원을 산책하면서 이 공원길이 아름답다고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는데, 이 우울증이 좀 걷히니까 이 봄…’4월의 봄이 이렇게 아름다웠구나!’하고 처음으로 느꼈거든요.
이건 그 사람들에게 어마어마한 축복이죠.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본 사람들만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거죠. 저도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Q, 참나코칭이란?
‘봄날의 선선한 강바람이다.’ 이렇게 표현하고 싶어요. 제게는 내 마음이 밝아지고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봄날의선선한 강바람처럼 내 마음이 시원한게 참 좋거든요. 그래서 참나코칭은 봄날의 선선한 강바람이다..이렇게 표현하고 싶어요.
Q. 나에게 마스터 코치님은?
장난치고 싶은 친구같은 존재죠. 끊임없이 이야기를 해주는 분이죠. 내가 어떤 책을 보더라도 알 수 없었고 이 세상 어느 누구를 만났다고 하더라도 들을 수 없었고 우리 부모로부터도 들을 수 없었던 ‘너의 생명의 본질은 싱싱한 생명이야. 행복자체야.; 니 본질이 그거라는 것에 대해서 항상 이야기해주시는 거죠. 저는 항상 항상 잊어버리고.
Q. 마지막으로 영상을 보는 분들에게 한 마디 하신다면..
한마디 하라구요?
‘당신은 싱싱한 생명입니다. 당신은 사랑자체에요. 당신은 감사함 자체입니다.’
– 해도 해도 안 될때, 참나코칭센터
www.RSCoach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