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생컨트롤

HOME > 미디어 활동

미디어 활동

방송과 언론을 통해 적극 소통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영역
검색영역
검색
게시판 리스트

나에게 평생 휴가를 주는 방법 - 김한수의 셀프힐링

나에게 평생 휴가를 주는 방법 - 김한수의 셀프힐링 (부제: 가지않은 길) 드디어 휴가다. 은정(가명)은 들뜬 마음을 억누르며 사장실 문을 두드렸다. “휴가 잘 다녀오겠습니다.” 사장님께 휴가 보고 겸 인사를 마치고 총총걸음으로 회사를 빠져나왔다. 한달음에 집 도착. 평소라면 방에 들어오기 무섭게 소파에 드러누웠겠지만 오늘은 다르다. 옷만 재빨리 갈아입고, 커다란 여행용 가방을 자동차 트렁크에 집어넣었다. 그리곤 공항으로 쏜살같이 달렸다. 사장 비서실에 근무하는 은정은 일 년 동안 꼬박 이날만을 고대하며 살아왔다. 비서 일이란 잘해야 본전이고, 작은 실수에도 어김없이 따끔한 핀잔이 돌아온다. 항상 긴장하고 사는 것이 습관이 된듯하다. 은정은 쉼 없이 일어나는 온갖 생각들과 불편한 감정들을 꾹꾹 억눌러왔다. 이 여행은 일 년에 꼭 한 번 돌아오는 휴가를 맞아 끝까지 잘 참아낸 자신에게 보상하는 최고의 이벤트인 것이다. 여행 목적지는 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파타야’다. 매년 이곳으로 온다. 파타야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전신을 충분히 이완시킬 수 있는 마사지 숍이 많다. 비용을 좀 더 지불하면 VIP로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비록 일주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은정은 마치 여왕이 된 듯한 느낌을 맘껏 누리는 게 정말 좋았다. 의도적으로라도 이 기간만큼은 여왕 분위기에 도취되고 싶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지난 일 년간 겪은 마음고생에 대한 기억이 어느 정도 위로를 받고, 내년에 다시 올 때까지 버틸 힘이 충전되었다. 은정은 휴가를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항상 각오를 다진다.   ‘지금부터 다시 고생이다. 하지만 내년에 또 이곳을 찾을 것이다. 그래 난 버틸 수 있다. 그럼 버틸 수 있고말고. 지금까지 누구보다 잘 견디어왔는데….’       은정은 이처럼 일 년을 참고 기다려 일주일을 사는 것이다. 휴가여행 일주일 외에는 편한 날이 별로 없는 은정이지만 나름대로 자신이 현명하게 잘 살고 있다고 믿고 있다. 적어도 은정의 주위를 둘러보면 근거 없는 믿음이 아니다. 입사 동기인 혜경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백화점 쇼핑으로 기분을 풀곤 했다. 이에 대한 결과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카드빚에 눌려 지내야하는 눈사태 같은 참담함이다. 협업이 많은 경영지원실 박 대리는 잦은 술로 고달픔을 달랬는데,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근 건강검진에서 간수치가 높게 나왔다. 동료들과 비교해 자신이 좀 더 잘 지내고 있다는 은정의 생각은 어디서 온 것일까? 혜경과 박대리는 스트레스를 해결하다 더 크게 불거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자신은 일주일의 휴가만으로 모든 불편함을 깔끔하게 정리했다는 자부심일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는 금방 알아챌 것이다. 은정의 방법도 최선은 아니라는 것을. 이렇게 일 년 동안 일주일을 제외하고 모든 나날을 참아내는 것에 급급해야 할까? 사무실 안에서도 휴가여행처럼 즐겁고,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우리 모두는 고통을 피해 행복하길 원한다. 그러기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찾고, 더 나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도 하면서 그 중 가장 끌리는 길을 간다. 하지만 ‘해 아래 새 것이 없다’는 성경의 잠언처럼 기대했던 행복감은 쉽게 퇴색해버린다. 영국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하루가 행복하려면 이발소에 가고, 일주일이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고, 한 달이 행복하려면 말을 사서 타고, 일 년이 행복하려면 집을 짓고, 한평생이 행복하려면 정직해야 한다.’ (출처: G-Dragon 의 One Of A Kind 뮤직비디오 캡쳐)     마음먹고 시도한 일의 결과가 이처럼 순탄하게 이어지기만 해도 해볼 만한 인생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만약 선택으로 인해 더 비싼 아픔을 치러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발이 맘에 들지 않아 거울을 볼 때 마다 불만이 쌓이고, 좀 편하려고 사들인 자동차가 사고가 나 막심한 피해를 입고, 당신 없이는 못살 것 같아 결혼했는데 그 인간 때문에 평생 고통의 씨가 된다. 이를 정직하게 통찰할 수 있다면 내가 선택하는 것이 행복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자기 무의식에 내장된 고정관념과 편견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업(業, 카르마)이라고도 하고 팔자, 운명이라고도 한다. 내가 선택을 한다고 하지만 고정관념과 편견이 완전히 사라진 지혜로운 상태가 아니라면 선택하는 주체가 아니라 선택을 당하게 되는 대상이 되는 것이다.      석가모니는 이런 현상들을 고통으로 규정하고 감각적으로 보이는 ‘세상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네 안의 불성을 깨달으라’고 한다. 예수는 물질세상의 것을 구하지 말고 가장 먼저 ‘신의 나라와 신의 뜻을 구하라’고 한다. 현대의 성자 라마나 마하리쉬는 ‘우리의 선택과 행위는 이미 정해진 것이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자유는 참나를 아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표현은 다르지만 모두 진리를 깨우치라는 가르침이다.     그렇다, 확실하게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의 길은 진리를 깨우치는 일이다. 진리의 성품이 모든 행복의 에센스이기 때문이며, 진리의 생명력 넘치는 힘만이 내 팔자와 운명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일 년 내내 긴장된 삶을 살다가, 일주일 휴가를 탈출구로 삼는 은정에게 지금까지 가보지 않은 길을 진심으로 권유해야겠다. 그리고 나중에 그녀에게서 이런 고백을 듣고 싶다.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노라고, 그래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저자소개] 김한수 대표코치 - 참나코칭센터 대표코치 - 한국인성교육협회 전임교수 - 삼성SDS 멀티캠퍼스 전문위 - 중앙경제「HR Insight」CEO코칭 고정칼럼니스트 - 「행복한 인생」힐링코칭 고정칼럼니스

마침내 성취하게 하는 힘 - 김필수의 셀프 에너자이징/

대학입시에 떨어지고 다시 1년을 더 공부해야 하는 재수생들에게 4월은 그야말로 ‘잔인한 달’이다. 낙방의 쓴 경험을 반성하며 ‘이번에는 꼭 내가 바라는 대학에 합격하고야 말겠다.’고 다져온 결의가, 따스한 봄바람에 흔들리기 시작하는 달이기 때문이다.   1988년 4월, 140명이 들어가는 정일학원 C3반 강의실 중앙 제일 앞자리에서 나는 졸고 있었다. 교탁을 두드리는 소리에 화들짝 잠이 깬 나는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민망하기도 했지만, 나의 허약한 체력과 나약한 마음에 화가 났다. ‘아, 이게 뭔가? 내가 지금 제 정신인가? 합격통지서를 손에 쥐기 전에는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걸 벌써 잊어버렸단 말인가?’         겨드랑이와 허벅지를 아프게 꼬집어도 그때뿐이었다. 쉬는 시간에 찬물로 세수를 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하루에 커피 10잔을 마셔도, 신체에서 가장 무겁다는 눈꺼풀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흘러 내려왔다. 그러던 어느 날, 가장 성적이 안 나오는 수학 수업시간에도 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정말 안타깝고 절박한 심정이 되었다.   ‘작년에 대학에 떨어진 게 바로 수학 때문이었는데, 어떻게 그 수학시간에 졸 수가 있는 거니?’ 나는 계속 이런 상태를 방치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눈에 들어온 것이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샤프펜슬이었다. 평소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겠지만, 마음이 절박한 상태에서는 그것이 가장 효과적인 도구로 보였다.         나는 샤프펜슬의 연필심을 뒤로 밀어 넣고, 왼쪽 허벅지를 콱 찍었다. ‘헉!’ 하마터면 신음소리가 입 밖으로 새어나갈 뻔 했다. 정말 아팠지만,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제까지 사용했던 어떤 방법보다 효과가 있었다. 사실 처음 시도할 때는 겁이 나서 본능적으로 몸을 피하게 되곤 했다. 그러나 ‘더 이상 졸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을 때 비로소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다.   덕분에 봄 한철을 지내며 나의 허벅지는 시커멓게 멍이 들었지만, 그럭저럭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해 나갈 수 있었다. 물론, 매번 그렇게 허벅지를 찔러서 졸음을 다 쫓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정말 졸음이 쏟아질 때는 어떤 방법도 소용이 없었다. 그러나 그렇게라도 노력하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지나친 실망감에는 빠져들지 않게 해주었던 것 같다.   내가 그렇게 졸음과 싸우며, 조금씩 떨어지는 성적에 불안해 하고 있을 무렵, 모의고사 때마다 늘 1등을 하는 친구는 공부하는 자세에 한치의 흔들림도 없었다. ‘어쩌면 인간이 저럴 수 있을까?’ 그 친구는 수업시간에 졸거나, 쉬는 시간에 잡담을 하는 일도 없었다. 그저 묵묵히 수업에 집중하고, 쉬는 시간에는 복도에 나가 영어 단어와 숙어를 암기했다.   하루는 궁금증이 발동한 내가 한참 영어단어를 외우고 있는 그 친구에게 다가가 말을 붙였다. “너는 요즘도 공부하는 데 집중이 잘 되냐? 힘들지 않냐?” 광주일고 출신인 그 친구는 원채 말이 없기도 했지만, 대답은 예상보다 더 짧았다. “힘들면 안 할거냐?” “…….” 충격이었다. 나는 나 자신에게 다시 물었다. ‘힘들면 안 할 거냐?’ 그 친구의 대답은 하루 종일 내 귓가를 맴돌았다.         참 신기한 일이었다. 내가 다니던 그 학원에는 에어컨도 없었고 선풍기도 시원치 않았다. 날은 점점 더 더워졌고,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했던 나는 충분히 지치고도 남을 상황이었다. 그러나 친구의 말에 대오각성(大悟覺醒)을 한 이후로는 수업시간에 졸았던 기억이 한 번도 없다. 그때 그 친구는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지만, 나는 지금도 그 친구가 정말 고맙다. 그때 이후로도 그 친구가 해준 한마디가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내 목표에만 집중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었다.   자신이 바라는 목표를 성취하려면, 자신이 바라는 최종적인 목표와 가치를 명확하게 하고, 그것에만 철저히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 수시로 변하는 상황이나 조건에 마음이 휩쓸리지 않고 목표를 향해서만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이 전화통신사업을 자유화한 1984년, ‘제2전전’을 설립하여 일본전신전화공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이미 27살 때 맨몸으로 교세라를 창업해 세계적 전자부품 회사로 키웠지만, 전화사업에 대해서는 아무 지식도, 경험도 없었다. 더구나 당시 일본 통신업계는 국영기업인 일본전신전화공사가 100여 년간 독점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다들 무모하다고 말했다. 이제 겨우 19명의 기술자로 시작한 회사가 총 자산 10조엔, 32만 명의 직원을 거느린 일본 최대기업에 맞서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럼에도 이나모리 가즈오는 전화사업에 진출했다. 그는 너무 비싼 통신비를 낮추고, ‘경쟁을 통해 생긴 이익을 국민에게 돌려주자’는 일념으로 거대 독점기업에 대항했던 것이다.   그는 자본과 기술, 인력의 열세와 성공할 수 없으리라는 냉담한 여론 속에서 일본전신전화공사와 힘겹게 싸워야 했다. 그러나 어떤 순간에도 ‘비싼 전화요금을 내려 그 혜택을 국민들에게 돌려주자’는 목표를 결코 잃지 않았다. 결국 그의 도전은 몇 년 후 전화요금을 절반 이하로 낮추는 쾌거로 이어졌고, ‘제2전전'은 설립 10년 만에 일본 최대 민간 통신회사인 KDDI로 성장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통신사업에 뛰어들기 전에 자신에게 진지하게 질문을 던졌다. ‘전기통신사업에 정당한 경쟁을 불러와 전화요금을 낮추고 싶다는 나의 생각은 정말 순수한가? 돈을 더 많이 벌고 싶다는 욕심과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싶다는 허황된 생각 때문은 아닐까?’ 그는 수천 번, 수만 번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되풀이했다. ‘이것이 진정 내 마음에서 우러난 것인가? 그 동기는 정말 순수한가?’ 그리고 마침내 흔들리지 않는 확신이 섰을 때 사업을 시작했다.         이처럼 자신의 순수한 동기와 목표에 집중했기 때문에 그는 급변하는 상황이나 난관에 직면해서도 당황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나모리 가즈오와 함께한 모든 직원들도 힘든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자신이 하는 일의 목표와 가치를 다시 확인함으로써 흔들리지 않는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모든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했던 전화통신사업분야의 혁명을 이루어냈다.   우리는 흔히 어떤 사업에서 성공하려면 풍부한 자금과 유능한 인력, 뒤를 봐줄 인맥과 좋은 시장상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나모리 가즈오는 경쟁자와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턱없이 부족한 자금과 인력, 지극히 제한된 인맥으로, 일본경제가 불경기에 빠진 상황에서 이 모든 것을 성취했다. 목표를 성취하는 것과 외적인 조건이나 상황은 근본적으로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     1988년 8월, 나는 절망적인 마음으로 학원 문을 나섰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빠져본 적 없는 야간자율학습을 포기하고 버스정류장을 향해 터벅터벅 걸어갔다. 나는 그 동안 매일 아침 제일 먼저 학원에 도착해서 불을 켰고, 제일 마지막에 불을 끄고 나왔다. 고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들과도 소식을 끊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공부해왔다. 그런데 오히려 ‘그렇게 공부 안 하던 고3 때보다 성적이 더 떨어지다니……!’ 눈물이 났다.   ‘이젠 어떻게 해야 하나?’ 나는 142번 버스를 탔다. 내가 가고 싶은 대학, 나의 꿈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었다. 버스에서 내려 대학 정문 앞에 서서 보니, 대학의 문은 더 높게만 느껴졌다. ‘과연 내가 이 대학에 올 수 있을까?’ 한참 동안 정문을 바라보다가 문득 생각을 바꾸어 질문을 다시 했다. ‘정말 이 대학에 오고 싶니?’ 성적은 절망적이었지만, 가슴은 다시 뛰었다. ‘그럼, 오고 싶고 말고! 아니, 꼭 오고 말 거야!’         같은 해 12월, 나는 그 대학 대운동장 합격자 발표 게시판 앞에 서 있었다. ‘합격!’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불과 3개월 사이에 모의고사성적이 80점이나 올랐고, 그것이 허수가 아니었음은 대학 합격으로 입증되었다. 그 당시 학력고사 필기시험은 320점 만점이었으니, 500점 만점의 수능으로 환산하면 총점이 무려 125점이나 오른 것이다!   자기가 바라는 대학에 합격하는 건,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아주 작은 성취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사건이 두고두고 내게 의미가 있었던 건, 어떤 목표에 온 맘으로 집중하면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크고 작은 삶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도 이만한 집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데,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인 진정한 자아실현, 참된 행복을 성취하려면 얼마나 더 노력해야 할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성자의 가르침에 “강물이 멈추지 않으면 마침내 바다에 이른다.’고 했다. 우리는 다만 자신이 처한 환경이나 자기가 하는 행동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의 본질인 사랑과 기쁨, 싱싱한 생명의 느낌에 순수한 마음으로 꾸준히 집중하면 된다.     먼저 자신의 본질을 알고, 열의에 찬 마음으로 자기에게 주어진 삶의 목표에 집중하여 즐겁게 몰입하는 것이다. 진심으로 이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진정한 삶의 자유와 기쁨을 누릴 뿐 아니라, 현상에서도 모든 것을 성취하는 삶을 산다. 참 놀랍지 않은가, 성취와 상관 없는 순수한 즐거움이 모든 것을 성취하는 힘이 된다는 것이!    

부끄러운 우리의 전통을 보여주는 화난 원숭이 실험 - 김한수의 셀프 힐링

부끄러운 우리의 전통을 보여주는 화난 원숭이 실험 - 김한수의 셀프 힐링   (부제: 원숭이와 사다리)   과학자들이 실험을 했다. 원숭이 5마리를 우리(cage)에 넣고, 그 우리 중간지점에 접이식 사다리를 설치했다. 그리고 사다리 꼭대기에는 바나나를 얹어 놓았다. 이런 장치를 마친 후, 과학자들은 한 원숭이가 바나나를 가지러 사다리 꼭대기에 올라갈 때마다 나머지 원숭이들에게 찬물을 뿌려 소낙비를 흠뻑 맞은 것처럼 적셔주었다. 찬물세례가 매우 언짢았던 원숭이들은 시간이 좀 지나면서, 한 원숭이가 사다리에 올라가면 나머지 원숭이들은 사다리에 올라간 원숭이를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한 동안 이런 사건이 계속 벌어졌다. 그러는 가운데 시간이 더욱 지나자, 달콤한 바나나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감히 아무도 사다리 위를 올라가려하지 않았다. 그때 과학자들은 다섯 마리 원숭이 중 한 원숭이를 우리 안에 갇혀있지 않았던 완전히 다른 원숭이로 교체하기로 했다. 우리에 새로 들어온 이 신입 원숭이가 처음으로 한 일은, 사다리 위로 신나게 올라가 바나나를 갖고 내려오는 거였다. 즉시로 다른 원숭이들이 이 신입 원숭이를 두들겨 팼다. 수차례의 구타 이후, 신입 원숭이는 주변의 원숭이들이 자기를 왜 때리는지에 대한 이유는 전혀 몰랐지만, 사다리 위에 올라가면 안 된다는 것 하나는 분명히 배우게 됐다. 두 번째 신입 원숭이가 교체되어 들어왔고, 같은 일이 벌어졌다. 첫 번째 원숭이는 두 번째 원숭이를 때리는데 적극 참여했다. 세 번째, 네 번째, 마지막 다섯 번째 원숭이도 교체되었고 구타는 반복되었다. 지금 남은 원숭이 다섯 마리는 완전히 새로운 그룹이 됐다. 이들은 찬물에 젖어본 경험이 전혀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다리에 오르는 원숭이를 구타하는 행위는 지속되었다. 구타가 시작 된 본래 이유는 까맣게 잊힌 체 ‘사다리에 오르는 행위는 곧 구타라는 벌’ 이라는 엉터리 기준으로 원숭이의 어리석은 전통은 만들어졌다. 이 원숭이들의 새끼, 그 새끼들의 새끼들도 이 전통을 따를 것이다. 어느 시점에는 아주 완고한 원숭이가 나타나 전통을 위반한 원숭이를 더욱 가혹하게 처벌할지도 모를 일이다. 만약 원숭이들에게 “사다리에 오르는 원숭이를 왜 때리느냐”고 물을 수 있다면, 원숭이는 뭐라고 답할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당연시 하는 아주 친숙한 얘기가 아닐까. “난 잘 몰라, 여기선 그냥 이렇게 해, 전부터 이래 왔거든.” 원숭이 실험이라고 하지만 사실 우리들의 이야기다. 우리는 타당한 근거도, 근거에 대한 의심도 없이 어리석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엉터리 전통을 지키며 살아간다. 엉터리 전통을 사수해야 하는 대가는 불안과 두려움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우리는 본래 순수의식인 영(靈)적인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시공간에 한정된 육체를 자신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이 잘못된 전통은 수만 가지의 엉터리 전통을 확대재생산했다. 우리는 조건 없는 행복을 누리기보다는, 육체를 보존하기 위한 돈벌이에 모든 관심을 두게 된 것이다. 모두가 본래 하나임을 알고 즐겁고 조화롭게 지내는 대신, 비교하고 경쟁하여 이겨야만 하는 긴장감과 조바심을 갖게 되었다. 또한 육체가 죽으면 모든 게 끝이라는 허무함에 싱싱한 생명력과 평화로움은 사라졌다. 인간의 생각이 투영된 종교적 교리의 구속감이 영원한 진리의 무한한 자유로움을 대체하게 되었다. 한 마디로 본래의 자기를 알아차리지 못해 천국으로부터 쫓겨나와 아웅다웅하는 상태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엉터리 전통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까 그것은 우리가 본래 순수한 의식이라는 기억을 회복(re-member)하여 다시 천국의 멤버(member)가 되는 것이다. 진리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제자의 마음이 준비되면, 그 마음을 감지하시는 전능하신 신성은 스승의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만약 이 글을 읽으면서 진리를 향한 절박함을 느끼게 되었다면, 스승은 당신 마음 안에서 가장 숭고하고 위대한 회복작업을 이미 시작하신 것이리라. [저자소개] 김한수 대표코치 - 참나코칭센터 대표코치 - 한국인성교육협회 전임교수 - 삼성SDS 멀티캠퍼스 전문위원 - 중앙경제「HR Insight」CEO코칭 고정칼럼니스트 - 「행복한 인생」힐링코칭 고정칼럼니스 현실이 바뀌지 않으면 코칭이 아니다 참나코칭센터 www.RSCoaching.co.kr 02-722-9190

미역의 고향, 나의 진짜 고향 - 김한수의 셀프힐링/김한수의 셀프힐링 / 김한수 / 미역의 고향, 나의 진짜 고향

미역의 고향, 나의 진짜 고향 - 김한수의 셀프힐링       ‘참나(Real Self)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란 주제의 특강 시간이다. 강사가 활력 넘치는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마치자 교육생들에게 대뜸 질문을 던진다. “여러분! 두 개의 그릇에 각각 배추와 미역을 담았습니다. 이 둘을 물로 씻고 소금을 뿌려주면 어떻게 될까요? “그야 당연히 배추는 축 늘어지고, 미역은 싱싱해지지요.” 교육생들의 대답은 즉각적이다. “그러면 왜 배추는 맥없이 늘어지고, 미역은 싱싱해질까요? 이번엔 시간이 좀 걸린다. 하지만 강사가 싱긋이 웃으며 신뢰의 눈빛을 보내면 교육생들의 대답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다. “미역은 바다에서 왔잖아요.” 배추가 시들해지는 이유에는 별 관심이 없고, 주로 미역이 싱싱해지는 것에 집중된다. 이 정도의 반응이 나오면 강사는 내심 의기양양해진다. 인간의 본질, 즉 ‘진짜 나’가 무엇인지 쉽게 이해되는 공감대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배추는 밭에서 자라서 소금은 치명적이에요. 아마 독(毒)처럼 느껴지겠지요. 하지만 미역은 소금이 녹아있는 바다에서 왔으니까 신날 거예요. 바다는 미역의 고향입니다. 고향의 맛을 본 미역은 싱싱함을 되찾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고향은 어디일까요?” 이때부터는 거의 모든 교육생들이 강사와 눈을 마주치려 하지 않는다. 질문의 의도가 일상적인 고향 얘기는 아닌 것 같고, 평소에 생각 못했던 깊은 의미가 있을 것 같은 짐작이 일어서다. 만약 이 강의를 이미 여러 번 들었던 사람이 대답을 한다고 한들 지식으로 기억하여 대답한다면 이것 또한 답을 안다고 할 수 없다. 싱싱한 고향의 맛을 진실하게 느끼지 못한다면 현실생활에선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해마다 설날과 추석 명절이면 국민 대다수가 고향을 방문한다. 전국의 도로가 자동차로 미어터져 몸살을 앓아도 고향에 간다는 설렘으로 기분이 좋다는 이도 있다. 하지만 추석 직후의 통계를 살펴보면 우리의 고향 방문은 암울하다. 직장인 70% 이상이 심하게 부부싸움을 하고, 이혼율은 30% 이상 증가하며, 가정폭력도 평소 하루 850여건에서 4,000건으로 약 5배가량이나 증가한다고 한다. 고향을 방문하는 우리의 모습이 이렇게 슬픈 자화상이라면 누가 당장 모든 명절을 폐지하자고 해도 별 대꾸 못하고 그의 손을 들어줘야 하지 않을까? 이렇듯 우리는 우리 몸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을 방문해도 결핍을 느낀다. 결핍을 느끼다 못해 상처투성이가 되어 돌아온다. 결핍과 상처가 발생하는 이유는 신뢰할 수 없는 것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고향에 사는 부모형제, 일가친척, 죽마고우라고 한들 이들도 역시 결핍과 상처를 안고 한시적인 삶을 살아가는 나약한 존재일 뿐이다. 결핍, 상처, 불신, 나약함 이 모든 부정적 상념들은 곧 사라져버릴 육체적 존재에게 우리의 삶을 의탁할 때 발생한다. 육체가 태어난 곳은 우리의 진짜 고향이 아니다.   외부의 다른 성분에 물질이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보면 물질 내면에 숨겨져 있는 속성(屬性)을 알게 된다. 초등학교 과학시간에 했던 리트머스 시험지 실습이 기억난다. 참 신기했다. 산성 물질을 넣으면 빨간색을 변하고, 알칼리성을 넣으면 파란색으로 변하는 현상. 육체도 꼭 리트머스 시험지 같다. 육체를 지배하는 마음이 진짜 고향의 맛을 느끼면 육체는 싱싱하게 살아나고, 고향이 아닌 타향의 맛을 보게 되면 육체는 배추처럼 축 늘어져버리거나 병을 앓다가 죽음을 맞이한다. 진짜 고향은 시간과 공간이라는 물과 감각 너머에 있는 지극히 싱싱한 상태다. 시간 너머에 있기에 영원하며, 공간 너머에 있기에 어디에나 있다. 우리 마음은 어떻게 하면 진짜 고향에 도달 하는지 이미 다 안다. 그것은 우리 마음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 밖을 보지 않고, 마음 안의 싱싱함에만 관심을 두겠다고 결단만 내리면 된다. 이제 진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싱싱한 느낌을 일으키기로 약속하자. 이 길을 잘 걷도록 도와주는 이정표는 우리 주위에 참 많다. 고통스러웠던 일에 대해 용서하기, 주어진 것들을 당연시 하지 말고 모든 것에 감사하기,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미소 짓기, 평범한 모습에서 장점을 찾고 칭찬하기 등 진짜 고향을 가는 이미지만 떠올려도 에너지가 솟는다. 억지로 하려면 힘이 들지만 영원히 싱싱함을 유지하는 것이 내 삶의 가장 위대한 사명이라는 확신을 갖고 걷는다면, 누구나 진짜 고향, 내 본래의 고향에 도달하게 된다.     [저자소개] 김한수 대표코치 - 참나코칭센터 대표코치 - 한국인성교육협회 전임교수 - 삼성SDS 멀티캠퍼스 전문위원 - 중앙경제「HR Insight」CEO코칭 고정칼럼니스트 - 「행복한 인생」힐링코칭 고정칼럼니스 현실이 바뀌지 않으면 코칭이 아니다 참나코칭센터 www.RSCoaching.co.kr 02-722-9190

나를 버린다는 것 /나를 버린다는 것 / 김필수 / 나를 버린다는 것

                        “하루 중에서 가장 편안한 시간이 언제입니까?”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요.”   “왜 그 시간에 가장 편안하시죠?”    “음… 아무 생각이 없으니까요.”    “아, 그렇군요. 그럼 앞으로 남은 인생을 가장 편안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이겠습니까?”    “네? 아, 하하하… 아무 생각 없이 살면 되겠네요.”    “하하하… 그렇습니다.”        기업체나 공공기관 의식교육 강의 중에 종종 하는 질문과 대답이다. 그런데 가끔씩은 이 대화의 결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있다.        “아니, 그러면 바보처럼 살란 말입니까?”       “아닙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게 바보같이 사는 건 아니죠. 바보는 아무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 바보 같은 생각으로 꽉 차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바보스런 말과 행동만 하죠. 아무 생각 없이 산다는 건 불필요한 생각 없이 자신이 하는 일에 완전히 몰입하는 것, 혹은 집착 없는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게 되지요.”       유쾌하게 웃으면서 나누는 이야기지만, 실천하기가 쉬운 내용은 아니다. 우리가 가정이나 직장에서 정말 문자 그대로 ‘아무 생각 없이’ 생활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우리는 시간을 확인한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을 시작한 것이다. ‘지금 일어날까, 좀 더 누워있을까?’ 이른 시간이면 포근한 이불 속에서 게으름을 피울 수도 있지만, 늦잠을 잤다면 번개처럼 일어나 직장으로 달려가야 한다. 출근을 해서는 주어진 업무에 몰입해서 일하기도 하지만, 잡다한 생각에 마음을 뺏겨 시간만 보내기도 한다. 점심식사를 칼국수로 할지 생선구이로 할지, 고객에게 어떤 상품을 소개해야 할지, 수 억 원짜리 계약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사소한 것부터 중요한 의사결정까지 수많은 판단과 선택을 하며 하루를 보낸다. 이렇게 우리의 하루는 생각과 생각으로 이루어지는데, 어떻게 ‘아무 생각 없이’ 살 수 있단 말인가?                   그런데 알고 보면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종종 ‘생각이 사라지는’ 경험을 한다. 생각이 많으면 마음이 불편해지고, 복잡한 생각이 사라지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이다. 이 학과를 지원할까, 저 학과를 지원할까 마음을 정하지 못하면 불편하지만, 지원학과를 분명히 선택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리고 바라던 대학, 학과에 합격하면 고민 자체가 사라진다. 결혼하기 전에는 이 사람, 저 사람 모두 배우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성에 대해 마음이 불안정하고 들뜨기 쉽다. 그러나 일단 결혼을 하고 나면 놀라울 정도로 마음이 안정된다. 끈덕지게 따라다니던 산만한 생각들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렇게 편안한 상태가 오래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의 관심사가 사라지면 또 다른 관심사가 수많은 생각들을 불러들인다. 대학에 합격하면 등록금이 문제고, 등록금을 해결하면 성적이 문제다. 대학을 졸업하면 취업이 문제고, 취업을 하고 나면 승진과 결혼이 문제다. 결혼을 하고 나면 배우자와 자녀가 문제고, 자녀가 장성하면 내 노후와 건강이 문제다. 그리고 마침내는 죽음의 문제에 직면한다 문제와 문제, 생각과 생각이 평생 끊이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너무 힘들 때 ‘죽고 싶다’고 한다. 자기(육체)가 죽으면 이 불편한 문제들에서 벗어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몸이 죽는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몸에서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이 작용해서 몸이 움직이는 것인데, 몸이 죽는다고 생각이 끊어질 수 있겠는가? 사실 ‘죽고 싶다’는 말에 숨겨진 뜻은 ‘불편한 생각들을 사라지게 하고 싶다’는 것이다. 잠자리에 들 때처럼 ‘아무 생각 없이’ 편안한 마음을 누리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겉잡을 수 없이 많은 생각들이 일어나는 마음은 잠드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그래서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아무 생각 없이’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앞에서 얘기했던 대로 우리가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것은 세속적인 삶을 떠난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도시의 소음이 시끄러운 사람에게는 사찰이나 수도원의 새소리와 물소리도 시끄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시끄럽다’는 생각이 사라진 사람이라야 언제 어디서라도 ‘고요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생각을 당장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고 해도, 일단 생각을 단순하게 할 수는 있다. 시끄러운 소리가 싫다고 경적을 빵빵 누르는 운전자들, 시장통의 상인과 손님들, 길거리를 지나는 행인들을 모두 쫓아다니며 조용하게 할 수는 없다. 시끄러운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창문을 닫으면 된다. 그래도 시끄러우면 귀마개를 하면 된다. 여러 가지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하려고 들면 스트레스를 느낀다. 그러나 중요한 것부터 하나씩, 오늘 할 수 있는 만큼만 처리하기로 결정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생각을 단순하게 할 수 있다.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부정적인 생각을 돌이켜서 바람직한 생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시끄럽다’를 ‘활기차다’로 생각을 바꾸어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 일으킬 수 있고, ‘외부의 시끄러움’에서 ‘내면의 고요함’으로 관심의 대상을 돌려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도 있다. 아이가 밤늦게까지 들어오지 않을 때, ‘사고가 난 것은 아닐까? 강도를 만난 건 아닐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하다. 이런 상황이라면 ‘오늘 친구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겁게 놀고 있나 보구나.’라는 바람직한 생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대한 집착과 자신에 대한 고정관념들을 ‘모두 내려놓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 그래야 그 제한된 생각들에 가려져 있던 자기 본질로서의 사랑과 기쁨과 평화가 삶의 모든 장면에서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평생을 죽음에 대한 연구에 바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르쳐주는 가장 놀라운 배움 중 하나는, 삶은 불치병을 진단받는 순간에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때 진정한 삶이 시작됩니다.”라고 말한다. 삶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을 때’ 오히려 삶의 의미가 생생하게 살아나고 삶을 최대한으로 살게 된다는 것이다. 그녀의 책 『인생수업』에 등장하는 40대 여성의 이야기는 ‘내려놓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생한 경험을 통해서 알려준다.          “어느 금요일 오후, 나는 혼자서 차를 몰고 시내 외곽 쪽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고속도로가 붐볐지만, 어서 빨리 교외로 나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고속도로 중간쯤 갔을 때 앞서 달리던 차들이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나도 차를 정지한 뒤, 백미러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런데 내 뒤를 따라오던 차 한 대가 전혀 정지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그대로 다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차는 전속력으로 돌진해 왔습니다. 그 차의 운전자가 한 순간 한눈을 팔았으며, 곧 내 차를 강하게 들이받으리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차의 속도 그리고 내 차와 앞 차의 간격을 볼 때, 나는 아주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순간 나는 운전대를 움켜쥐고 있는 내 손을 내려다 보게 되었습니다. 의식적으로 그렇게 꽉 잡았던 건 아닙니다. 나도 모르게 그런 것이었고, 그것이 내가 그때까지 살아온 방식이었습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살고 싶지 않았고, 이런 식으로 죽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눈을 감고 숨을 크게 들이 쉬고는 양손을 옆으로 내려놓았습니다. 운전대를 놔버린 것입니다. 삶에, 그리고 죽음에 순순히 나 자신을 맡겼습니다. 뒤이어 엄청난 충격이 느껴졌습니다.               얼마 후, 사방이 고요해지고, 나는 눈을 떴습니다. 너무나 놀랍게도 나는 하나도 다치지 않고 멀쩡했습니다. 내 앞에 있던 차는 박살이 났고, 뒤 차 역시 완전히 부서진 상태였습니다. 내 차는 그 중간에서 마치 종잇장처럼 구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재가 몸의 긴장을 푼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했습니다. 근육이 긴장하면 심한 부상을 입을 확률이 훨씬 커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으로 그곳을 떠났습니다. 단지 다치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것 이상의, 더 큰 의미를 지닌 경험이었습니다.       나는 그 동안 내가 어떤 식으로 살아왔는지 알게 되었고, 그것을 바꿀 기회를 얻었습니다. 지금까지 늘 주먹을 꽉 움켜쥔 채 살아왔지만, 이제는 손바닥 위에 부드러운 깃털이 놓인 것처럼 평화롭게 손을 편 채로도 살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나 자신을 가까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흔히들 “집착을 버려야 한다.” 혹은 “마음을 비워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것을 생활에서 실천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종종 만나는 지인들에게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일할 때 오히려 바라던 결과가 나오더군요.”라고 말하면 “정말 그렇지!”라고 공감해 주는 분들도 있지만, “알면서도, 그게 참 어려워.”라고 하는 분들이 더 많다. ‘안다’고 말은 하지만, 사실은 모르는 것이다. 집착하는 마음 없이 일하는 편안함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정말 경험했다면, 앞으로도 ‘아무 생각 없이’ 일하는 즐거움을 계속 누리려고 할 것이다.       그래서 예수는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라고 했다. 진리와 마음의 법칙을 아는 사람은 그것을 활용하여 점점 더 풍요로운 삶을 살 것이고, 영적 원리를 모르는 사람은 점점 더 빈곤하고 메마른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단순히 물질적인 빈부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영적 풍요와 빈곤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영적 원리는 현실의 삶에도 충분한 영향을 미친다. 자신의 제한된 생각들을 다 버리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는 성취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깨달음이란 물 한 방울이 바다에 떨어져 바다와 하나가 되는 것과 같다. 이처럼 자기가 사라지면 완전한 자유와 행복을 누리게 된다.”         언젠가 나의 스승이신 신병천 마스터코치님께서 강의 중에 하신 말씀이다. 나는 깜짝 놀랐다. ‘아니, 그렇게 된다면 나의 개성도, ‘나’라는 의식도 다 사라지는 것 아닌가?’ 당황스러웠다. 지금까지 익숙하게 인식해 온 ‘나’라는 생각과 느낌이 사라진다는 것이 두려웠다. 그것이 ‘에고(ego, 개체적인 자아의식)’였다. ‘나’라는 생각과 그 생각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무수한 생각들. 그것이 ‘에고’였다. 그 생각들 때문에 그렇게 괴로워하면서도, 그것이 다 사라진다는 게 그토록 두렵게 느껴졌다.     그러나 ‘참 나’(진정한 자아)의 본질이 영원한 생명이며 무한한 존재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면서 에고의 허상을 통찰 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그저 물거품처럼 수면 위로 떠올랐다가 사라지는 허망한 생각들일 뿐이었다. 그리고 ‘자기가 사라지면 완전한 자유와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 ‘불완전하고 어리석은 생각들이 사라지면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살게 된다.’는 뜻임을 알게 되었다.       오늘도 나는 바른 자세로 앉는다. 그리고 편안하게 두 손을 펴서 무릎 위에 올려놓고 행복한 명상에 잠긴다. 에고는 없다. 온 세상이 기쁨과 평화로 가득하다.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살게 된 것이 정말 감사하다.               [저자소개] 스피릿 컨설팅(주) 김필수 대표이사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졸업 - 저서:「리셋! 눈부신 탄생」,「명상이 경쟁력이다」 - 삼성SDS 리더십 전문가, 중앙일보 CEO아카데미 교수 - 중앙경제 「HR Insight」 코칭 칼럼니스트 -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위원          ⓒ생각의 힘, 도서출판 행복의샘   http://blog.naver.com/hifeels/220360968339

[김한수, 참코치에게 배우다]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 김한수 /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김한수, 참코치에게 배우다]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얼마 전 뮤직 비디오 한 곡을 접하게 되었다. 몇 개의 조명등만 켜져 있는 어두운 무대 위에 드럼과 전자 기타를 거칠게 연주하는 헤비메탈 그룹이 심각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른다. 가사는 단순하지만 구절마다 서너 번 이상씩 반복되기 때문에 노래가 끝나도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효과가 있다. 사는 대로 사네, 가는 대로 사네, 그냥 되는 대로 사네 × 4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 6 네 인생 전부를 걸어 보고 싶은 그런, 니가 정말 진짜로 원하던 네 전부를 걸어 보고 싶은 그런,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그 나이를 처먹도록 그걸 하나 몰라! × 4 그 나이를 그 나이를 그 나이를 처먹도록 그걸 하나 그걸 하나 몰라! × 2 이거 아니면 죽음 정말, 이거 아니면 끝장 진짜 네 전부를 걸어 보고 싶은 그런,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 가수  크래쉬 I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매우 상반된 반응이 나올 수 있는 노래다. 특히 세 번째 단락의 가사 ‘그 나이를 처먹도록 그걸 하나 몰라’는 지극히 도발적이다.나이를 얼마나 처(?)먹기 전에 ‘진짜로 원하는 걸’ 알아야 하는지 분명하지는 않다. 하지만 아직도 모르고 있다면, 노래하는 가수들이 전설에 나오는 저승사자가 되어 당장에 집어삼킬 자세다.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있다. ‘들을 귀’란 말한 사람의 원래의 뜻을 똑같이 느낄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이다. ‘들을 귀’를 가지고 노래를 들어보자. 저승사자 같았던 가수들의 노래는 어느덧 큰 스승의 가르침으로 다가온다. 스승께서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라고 물으셨다면, 우리는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라고 진지하게 묻는 것이 현명한 자세다.          문제는 어둠으로,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빛으로 비유된다. 문제를 고민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오히려 문제라는 어둠의 미로에 더욱 갇히게 될 뿐. 그렇기때문에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하고 물어봐야 한다.이 질문은 불을 훤하게 켜는 작업이다. 불을 켜면 어둠이 저절로 사라지듯이, 올바른 질문 하나로 문제 구덩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문제해결의 실마리까지 얻게 된다. 이것이 바로 생각 전환의 힘이다.     대인관계가 악화되어 꼴 보기도 싫게 된 사람이 있다면,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하고 물어야 한다.이 질문으로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사람을 계속 증오하는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임을 알게 된다.그리고 갈등 해결을 위한 용서와 화해의 방법을 찾게 된다. 사업 실패를 했거나, 건강을 잃었거나,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 실의에 빠져 있을 때도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를 물어야 한다. 이 질문은 이미 벌어진 실망스런 결과에 연연하여 낙담하고 방황하는 시간을 절약해준다. 반복적인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는 목표를 더욱 선명하게 하며, 내 전부를 걸어보고 싶은 용기와 배짱을 키운다. 또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하고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기회를 맞게 한다. 수천 번의 실패 경험에도 전혀 지치지 않고 최초의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의 성공비결은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은 어두움을 훤히 밝힐 전구였음을 끝끝내 잊지 않은 덕분이다. 전신마비를 앓던 17세의 밀턴 에릭슨이 의사로부터 하루 이상 살지 못한다는 사형선고를 받았어도 62년이나 더 살면서 많은 공적을 남겼다.이는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것’은 안타깝게 죽는 것이 아니라 싱싱하게 사는 것임을 분명히 했기 때문이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를 통해 생각 전환과 문제 해결로 행복해졌다면 진심으로 축하 받을 일이다. 그러나 넘어야 할 산이 하나 더 있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를 통해 현실적인 욕구를 충족시켜도 더 이상 행복할 수 없는 시기가 오기 때문이다. 욕구를 충족시켰을 때 느껴지는 조건적인 행복은 일시적이다. 그래서 욕망의 갈증이 그치지 않는다.석가모니 부처님이 출가하기 전에 느꼈던 것처럼 갈증을 풀고 또 풀어도 갈증이 올라오는 것을 알고 점점 지쳐간다. 이때 다시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차원의 답을 요한다. 바로 갈증 나지 않는, 영원하고 무한하고 조건 없는 행복이다. 이 진실한 행복은 내 존재의 바탕이며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 흐르고 있다. 성자(聖者)들은 이를 두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의 샘’이라고 했다.또 천국과 극락은 마음 안에 있다는 가르침으로 이미 오래 전에 진짜 행복의 보물지도를 완성했다.그러므로 이 참된 행복의 맛을 보려면 내 마음 가장 깊은 곳까지 질문이 전달 돼야 한다. 그러려면 ‘이거 아니면 죽음 정말, 이거 아니면 끝장 진짜’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던져야 한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참된 행복은 어떻게 얻나?’ 이 질문을 새해의 화두로 삼고 내가 이 질문인지, 이 질문이 나인지도 모르게 반복하고 몰입해서 끝장을 보자.이거 아니면 죽음으로 달려든다면, 나는 죽고 영원한 행복만이 사는 시원한 날을 맞이하리라.   [저자소개] 김한수 대표코치 - 참나코칭센터 대표코치 - 한국인성교육협회 전임교수 - 삼성SDS 멀티캠퍼스 전문위원 - 중앙경제「HR Insight」CEO코칭 고정칼럼니스트 - 「행복한 인생」힐링코칭 고정칼럼니스트  

[피플] 영성코칭으로 찾는 나도 모르는 '나'/영성코칭 / 김한수 대표코치 / 영성코칭

(서울=국제뉴스) 이재복-이수정 기자       기존에는 주로 종교에서 영성코칭을 다뤘다.  그러나 최근에는 영성이 종교에서 다루는 신비적인 영역에서 벗어나 인재개발 분야(HRD)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미래학자 패트리셔 에버딘이 2006년도에 출간한 '메가트렌드 2010'을 비롯해 많은 미래 전문가들이 이를 예견해왔고 현실에서 영성코칭이 차지하는 부분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국가 차원에서도 융합과 창조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영성이야말로 창조의 샘이며 융합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영성이 모든 분야에서 절대적인 경쟁력으로 자리를 잡게 될 것 같기도 하다.            ▲ 참나코칭센터 김한수 대표 (사진제공=이뉴스코리아)       ▲ 참나코칭센터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참나코칭센터'는 인간 내면의 '진짜 나(Real-Self)'를 발견하고, 이를 생활 속에 실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참나실현회'에서 설립한 회사입니다.    조직문화컨설팅과 기업 및 단체 교육을 통해 인간의 의식개발(HSD: Human Spirit Development)을 담당해온 참나코칭센터는 개인 또는 그룹 코칭으로 인간의 의식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나코칭센터를 찾는 코치이(coachee 코칭을 주기적으로 받는 내담자)는 영성코칭의 근본 통찰과 지혜를 배웁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무한한 능력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코치는 코치이에게 일어나는 부정적 생각이나 잘못된 습관의 정체를 섬세하게 파악합니다.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다양한 코칭기법을 활용해 스스로 기존 제한된 틀을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코치이는 자신감을 갖게 되고 충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개인은 건강하고 조화로우며 즐거운 삶을 영위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업무에서는 기존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영성코칭이 무엇인가요? 영성코칭은 인간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영성을 개발하여 개인의 삶과 조직의 성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칭방법입니다.   미국에서는 이미10여년 전부터 영성이 기업의 경쟁력임을 강조해왔으며, 스티브 잡스는 유명한 명상과 영성수행을 통해 혁신적인 생각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영성의 힘이 개인과 기업, 국가 운영에 발휘되어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내고, 국민 개개인이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높은 의식수준의 선진국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 영성교육이 어떤 효과가 있는 건가요? 근래에 인성교육진흥법안이 통과되면서 인성교육이 국가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윤리와 도덕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교육이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것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교육을 받았음에도 이를 금방 잊어버리거나 기억하더라도 생활에서 발휘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에 영성교육은 의식의 체계에 대해 다뤄 인성교육으로도 변화되지 않는 행동의 근본을 개혁하는 힘을 제공합니다.   학교와 기업, 공공기관에 이 영성교육이 보급되면 개인에게 내재된 즐거움을 만나게 되므로 개인과 가정이 행복해질 뿐만 아니라 생각이 유연하고 자유로워져 경계를 뛰어넘는 창의를 발현할 수 있습니다. 개인과 가정뿐만 나이라 기업과 공공기관 등 조직의 목표가 혁신적으로 실현돼 국가경쟁력으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 참나코칭센터의 직원들 (사진제공=이뉴스코리아)       ▲ 대표님의 향후 계획이 궁금합니다 참나코칭센터에서는 최근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개인 및 그룹코칭 이외에도 참코치 양성, 스피리추얼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책 집필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올해 하반기에는 영성코칭의 의미, 원리, 효과, 방법을 다룬 도서를 출판할 계획입니다.    코칭센터의 대문은 넓히고 문턱은 낮춰 더욱 다양한 분들이 영성코칭을 접하고 진정한 행복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이런 취지에서 올 봄부터는 한국 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영성모임인 '영성클럽'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회사 주변의 직장인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스트레스 없이 생활하는 방법을 나누는 ‘힐링 런치’를 정기적으로 열 예정입니다.    하반기에는 참나코칭센터의 형제회사인 스피릿 컨설팅㈜ 1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맞추어 'CEO를 위한 영성리더십 프로그램'을 런칭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올해 초부터 생활 속에서 영적 성장을 이루는 이야기를 담은 인터넷 라디오 '도담도담'을 주 1회 제작하고 있는데, 청취자들의 호응이 높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의 코칭과 강연내용을 담은 코칭센터 자체 온라인 교육 과정이 개설될 것입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신병천 마스터 힐링코칭) 어떤 것도 재미가 없고 의욕이 안 생깁니다/힐링코칭 / 신병천 마스터 / 힐링코칭

  참나코칭센터 신병천  마스터 힐링코칭 Q. 어떤 것도 재미가 없고 의욕이 안 생깁니다   Q. 어떤 것도 재미가 없고 의욕이 안 생깁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왜 사는지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살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니까 항상 방황을 했고, 사는 게 의미가 없으니까 늘 쓸쓸하고 우울했습니다. 지금은 어떤 것에도 재미를 못 느끼고 그냥 하루하루 지내는 상태입니다. 생활 자체가 힘들고 짜증이 납니다. 보통 엄마들의 자식에 대한 애착이나 목표도 없고 남편에 대한 애정도 없습니다. 남편도 저에 대해 크게 애정이 없습니다. 바라는 것이 있으면 열심히 노력해서 그 길로 나아가겠지만, 목표 자체가 없으니까 일도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하고 있는 일은 있지만 돈벌이에 대한 욕심도 별로 없습니다. 열심히 살지도 않으면서 잘 되기는 바랍니다. 그러니 죄책감도 느껴집니다. 그래서 마음이 너무 힘든데, 마흔살이 넘도록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침체된 느낌으로 살고 있습니다. 죽어 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잘은 모르지만 죽어도 영혼은 살아있다고 믿어지니까 죽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생활의 의욕을 찾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A. 사람들에게 ‘왜 사느냐?’라고 물으면, ‘태어났으니까 살지’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나도 몰라’라고 제쳐두기도 하고, 세상이 만족스럽지 않으니까 ‘죽는 거나 사는 거나 무슨 상관있어? 무슨 차이가 있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질문하신 분처럼 그 답을 찾으려고 애를 썼으나 결국 찾지 못한 채 무의미한 상태에 빠지고 죽고 싶은 마음이 자주 올라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육체가 살아있을 때는 마음이라고 하는 것을 육체에서 떠나면 영혼이라고 부릅니다. 영혼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육체의식만을 느끼는 사람은 영혼을 알 수가 없습니다. 육체가 죽으면 마음이라는 것이 떠납니다. 마음이 육체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몸은 아무 것도 못합니다. 입에 마시는 것을 넣어줘도 모르고, 몸을 흔들어도 모릅니다.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빠져 나간 것입니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 육체는 썩고 흔적이 사라집니다. 그런데도 이 사람의 영혼은 살아 있습니다. 육체가 살아있을 때의 마음 상태와 같이 영혼이 살아있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몸보다 마음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음보다 중요한 것이 마음의 본질을 아는 것입니다. 마음이니 영혼이니 하는 것은 자기를 육체적인 존재로 여기는 개체적인 생각의 흐름이 쌓인 것입니다. 마음의 본질인 ‘생명’은 개체적인 생각의 쌓임이 사라진 것입니다. 생명의 성분은 조건 없는 즐거움과 기쁨이며 한없는 열정과 행복이며, 이것은 모든 존재에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자기의 육체의식이 엷어질수록 즐거움과 기쁨으로 충만한 생명의 성분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발전시키는 성자들의 가르침에는 이기심을 버리고 수련하는 과정이 고안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기를 맑게 하고 즐겁게 하는 수련이라는 것은 생명의 본질을 의식하도록 합니다. 본질을 명확히 인식할수록 삶이 더 생기가 넘치고 의욕이 생기고 행복해집니다. 물질적으로 많은 것을 소유함으로써, 또는 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아서, 원하는 명예를 획득함으로써 느끼는 행복도 행복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일시적이며 순간적으로 바뀔 수 있는 것이기에 진정한 행복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한 제자가 스승께 물었습니다. "천국을 죽은 다음에 간다고도 하고, 천국이 온다고도 하는데, 그러면 우리는 언제 천국에서 살게 되는 겁니까?" 스승이 답했습니다. "천국은 이미 와 있다. 네가 느끼지 못해서 모를 뿐이야." 그러니까 천국은 자기 마음 안에 있는데, 본인이 허무하고 외롭고 속상하고 일이 안 풀리니까 천국을 못 느낄 뿐입니다. 본인의 마음에서 짜증내는 것, 불만스러운 것이 사라지면 이 세상이 천국입니다.   어떻게 불만이나 힘든 마음을 사라지게 하느냐? 본인은 힘들다고 생각을 하고, 힘들게 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을 자기의 본질에 대한 생각으로 바꾸기 시작하면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아직은 실감나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질문하신 분에게는, 또 모든 사람들에게는 생명으로서의 본질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일단 ‘나에게도 훌륭한 성분이 있다고 했어. 점점 즐거움과 의욕이 드러날 거야.’하고 마음을 느긋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나는 본래 즐거운 존재야. 싱싱한 생명력이지. 열정과 사랑이 넘쳐.’라고 생각을 해보십시오. 이것이 본질에 대한 생각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떠올리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반복할수록 생활력이 점점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는 주위 동료나 가족들을 기쁘게 해주세요. 그들이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사소한 것부터 실천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동료들에게 아침에 먼저 밝게 인사를 하거나 차를 한 잔 타주면서 수고한다는 격려를 해 주는 것입니다. 남편에게 맛있는 밥을 지어준다거나 아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칭찬이나 고마움을 표현하는 말은 단 한 마디라도 상대방에게 기쁨을 줍니다. 나의 심정이 100% 진심이 아니라고 해도 좋은 정서를 표현하려는 나의 마음은 상대방의 마음에도 좋은 감정을 일으킵니다. 나를 대하는 표정이 밝아지고 애정이 실린 말을 걸어옵니다. 즉 본인이 먼저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느끼고 실천하면 주변 사람들도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것입니다. 본질에 몰입하며 기쁨을 베풀수록 내 삶에 열정과 의욕이 살아나면서 생활에 재미를 느낍니다. 나아가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삶의 본질적인 의미도 찾게 됩니다. 생각을 바꾼다는 것은, 우리가 작은 불쏘시개로 큰 것을 태우는 것과 같습니다. 보잘 것 없는 자기의 생각 하나만 바꾸면, 자기의 온 삶이 다 바뀌는 겁니다. 생각을 바꾸지 않고 내버려두면 지금 사는 게 자기 운명이 됩니다. 자기 생각이 바뀌면 태도가 바뀌고, 그것은 운명을 바뀌게 합니다. ‘아, 이세상이 정말 천국이구나!’라는 게 진실로 느껴집니다. 의욕도 생기고 즐거움이 유발됩니다. 이것을 지속할 때 자신의 운명은 좋은 쪽으로 바뀌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참나코칭센터 신병천 마스터 코치

방송 [MBC라디오]/힐링의 방법 / 신병천 마스터코치 / 특별기획 세상을 바꾸는 생각

▒▒▒도서 힐링 상세히 보기▒▒▒

기고 [생각의 힘]/참코치에게 배우다 / 김한수 대표 / 스피리추얼(Spiritual) 코칭의 무의식 진단

김한수, 참코치에게 배우다    스피리추얼(Spiritual) 코칭의 무의식 진단 각주구검(刻舟求劍)이란 고사성어가 있다. 중국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때 한 젊은이가 매우 아끼던 칼을 갖고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강 한복판에서 그만 실수로 칼을 강물에 빠트리고 말았다. 몹시 당황한 이 사람은 얼른 주머니칼을 꺼내 칼을 빠트린 뱃전에 표시해 두었다. 그는 ‘칼이 떨어진 자리에 표시해놓았으니 찾을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배가 나루터에 닿자 뱃전에 표시해 놓은 물속으로 뛰어들어가 칼을 찾았으나 칼은 없었다. 이것을 본 사람들은 그의 어리석은 행동을 비웃었다. 변동이 없는 기준이 정립되어야 제대로 된 측정이 가능하다 각주구검의 유례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말은 문제의 본질을 모르고 허둥대는 어리석은 사람을 일컬을 때 많이 사용된다. 강 한복판에 떨어뜨린 칼을 찾으려면 움직이는 뱃전에 표시해서도 안 되고, 흐르는 강물에 표시해도 안 된다. 강바닥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이처럼 우리는 무엇을 측정하거나 객관적으로 비교할 때 변하지 않는 기준이 필요하다. 군대 제식훈련에서도 기준을 맡은 사람은 움직이지 않는다. 만약 기준이 움직이면 전체대열은 엉망진창이 돼버려 일사불란해야 하는 제식훈련이 엉망이 되어 버린다. 코칭 사전 진단에서도 명확한 기준이 제대로 만들어져야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런 점에서 성격유형분류법으로 인간의 내면을 진단한다는 것은 각주구검의 어리석음을 범하게 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성격이라는 것은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흘러가는 강물처럼 수없이 많은 생각의 흐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성격을 심리적 경향성이라고도 한다. 정확한 진단은 인간의 본질을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인간의 성격이 생각의 흐름이라면 이 흐름의 밑바탕에는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이 존재한다. 코칭 진단은 인간의 본성을 기준으로 하여 평소의 삶이 얼마나 본성에 들어맞는가를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맞지 않는 부분을 발견하고 코칭의 방향이 선명하게 드러나게 된다. 마치 항로를 이탈한 비행기가 다시 항로를 찾아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하는 것과 같다. 스피리추얼 코칭에서는 인간의 본질을 행복이라고 정의한다. 이 행복은 ‘~~ 때문에 행복하다’는 조건적인 수식어가 달라붙는 행복이 아니다. 자칭 행복전도사로 명성을 얻으면서 많은 사람에게 유쾌함과 웃음을 전달하다가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극복하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은 진정한 행복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스피리추얼 코칭의 행복은 영원히 지속되는 행복 그 자체로서의 행복이다. 육체를 버리고 떠날 때에도 온화한 미소를 잃지 않는 성인들이 체험한 절대적 행복이다. 이것은 영원불변의 진리이며 모두가 원하는 최종적인 목표다. 동기부여가이자 인간관계론의 전문가로 유명한 데일 카네기가 인간의 욕구를 몇 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했다. 경제적 풍요, 권력, 건강, 관계, 명성 등이었다. 하지만 이면에는 이 욕구들을 충족해서 궁극적으로는 계속 행복해지고 싶은 소망이 숨어있는 것이다.       숨어있는 무의식을 발견하여 우리 본래의 행복을 찾아야 한다 태양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빨주노초파남보의 일곱 가지 색으로 분광되는 것처럼 행복이 현실에 펼쳐지면 즐거움, 감사, 자신감 등으로 표현된다. 또한, 빛에서 나온 모든 색의 빛을 동시에 반사하면 흰색이 되듯이 인간이 느끼는 모든 긍정적 정서는 무한한 행복감 안으로 녹아든다. 그러므로 인간이 사용하는 모든 긍정의 느낌과 표현은 우리 본래의 모습인 행복과 한 뿌리이다.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이런 긍정의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면 자기 본래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참으로 아쉽게도 대부분의 사람이 지속적인 행복감을 느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최소한 한 두 가지라도 외부 조건에 의해 매우 민감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뒤에 따라오던 차가 새치기를 한다거나, 부하직원이 인사 없이 그냥 지나칠 때 기분이 언짢아지는 것처럼 크고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민감성 피부는 건강한 피부가 아니듯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생활은 자기 본래의 생활이 아니다. 이런 상태가 근절되지 않고 계속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무의식이 깨끗하게 정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무의식이란 과거의 경험을 통해 누적된 기억들과 이 기억과 연계된 느낌들이 뭉쳐있는 깊은 마음의 세계다. 인간의 본질인 순수한 행복감 위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오염된 생각과 느낌이라고 볼 수 있다. 학창시절에 교무실에 불려 들어가 선생님으로부터 야단을 많이 맞았던 사람은 회사에서도 상사가 개인적으로 좀 보자고 하면 겁부터 낸다. 부모의 잔소리가 지겨웠던 사람은 주위 사람으로부터 지적받는 것을 참아내지 못한다. 이렇듯 무의식은 우리 생활의 구석구석을 간섭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개개인은 오래된 생활습관 때문에 자신의 불편한 생활을 통찰하지 못하거나 고치려고 노력해도 성과가 없어 아예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무의식 진단은 행복한 우리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이정표다 무의식진단은 항상 행복할 수 있는 우리 본래의 삶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드러나게 한다. 그리고 깊은 통찰력을 갖춘 스피리추얼 코치의 도움으로 장애는 사라지게 된다. 당장 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임시방편이 아니다. ‘당신은 이런 성격유형이니까 이렇게 행동해야 한다’는 제한된 틀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개성과 성격이 모든 상황에서 빛을 발하고 자유로워지는 출발점을 제공한다.   [저자소개] 김한수 대표코치 - 참나코칭센터 대표코치 - 한국인성교육협회 전임교수 - 삼성SDS 멀티캠퍼스 전문위원 - 중앙경제「HR Insight」CEO코칭 고정칼럼니스트 - 「행복한 인생」힐링코칭 고정칼럼니스트

처음 이전 1 2 3 끝



top